부천시, '12번째 확진자' 40대 중국인 동선 파악 주력

정보|2020. 2. 1. 17:16

지난달 19일 입국 뒤 부천서 아내·딸과 거주
중국 다녀온 적 없어…일본 확진자와 접촉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경기 부천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부천시가 확진자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 관광가이드 A(49·중국인)씨는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에 입국해 부천시에 거주해왔다.

확정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다. A씨는 입국 전 일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국적인 A씨는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었으며 현재 아내와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일본으로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인 A씨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중국 외 2차 감염자인 일본의 관광버스 기사, 그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일본에서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씨가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사증상이 있어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부천시 측은 밝혔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관과 함께 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확정 판정 즉시 환자가 다녔던 장소 중 밀접접촉자가 있는 곳을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또 환자와 밀접접촉을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격리 등 조치를 취하고 관리 중이다. 아울러 환자가 다녔던 다른 지자체, 접촉했던 사람에게 모두 통보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A씨는 경로 추적및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몸에 이상이 있으며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자가격리자는 4명, 능동감시 대상 44명, 외국인  9명으로 확인됐다.

앞서 시는 중국을 방문한 영상 의학적 폐렴이 나타난 유증상자 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능동감시 대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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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감 기승..예방책은?

자유주제|2020. 2. 1. 13:58

'미국 독감'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미국 독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 질병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역시 '미국 독감'은 미국에서 11주 연속 감염자가 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간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미국과는 달리 한국 내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독감 예방접종 접종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독감에 걸린 환자가 한국에 들어와도 한국 내 유행이 되지 않는 것은 높은 독감 예방접종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에서는 65세 고령자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독감 감염 예방을 위한 제일 수칙은 개인 차원의 올바른 손 씻기다.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 환경에 산재하는 원인균 혹은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옮겨질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손을 씻더라도 한두 번 문질러 대충 헹궈낼 경우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된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등 살균 세정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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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코로나 '국제비상사태' 선포…교역·이동제한 제외

자유주제|2020. 1. 31. 12:53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국제적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이다. 다만 WHO는 교역과 이동 제한까지 권고하지는 않았다.
 
WHO는 지금까지 우한 폐렴을 포함해 여섯 차례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09년 미국과 멕시코를 시작으로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대유행 때 첫 선포가 내려졌다. 
 
이후 2014년 파키스탄 등을 중심으로 소아마비 바이러스 확산했을 때와 같은 해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시작해 번졌을 때 연이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네 번째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는 2019년 또다시 에볼라 바이러스가 출현했을 때 이뤄졌다. 2016년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브라질에서 확산했을 때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는 없었다.     
 
2015년 한국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퍼졌을 때도 비상사태 선포 논의가 있었지만, WHO는 비상사태 선포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WHO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출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시아를 넘어 각 대륙으로 확산하자 여섯 번째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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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후 상승 반전

주식 금융 부동산|2020. 1. 31. 12:45

미국 뉴욕 증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악재가 연이어 터지는 상황에서도 낙폭을 줄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후 3시 25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1.31포인트(0.07%) 상승한 2만8755.76을 기록 중이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여전히 하락세지만 역시 장중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보합권에 근접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장중 미국에서 첫 사람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244포인트나 급락했지만 오히려 이후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다우지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한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오히려 상승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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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상장, 결정된 것 없다" 부인… 관련주 그래도 상승 중

주식 금융 부동산|2020. 1. 31. 12:21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상장을 목표로 증권사들에 상장 입찰 제안서를 발송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가, 빅히트가 "결정된 것 없다"고 부인하자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디피씨 (5,870원▲ 790 15.55%)는 17.13% 오르고 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 인근까지 올랐으나 회 사 측 해명 발표 이후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키이스트 (3,140원▲ 110 3.63%)도 한때 12% 넘게 오르다가 현재는 5%대 상승세다. 엘비세미콘 (8,010원▲ 170 2.17%)도 9% 넘게 오르다가 현재는 3% 상승 중이다.

빅히트의 2대주주인 넷마블 (93,200원▲ 4,300 4.84%)은 오히려 장 초반에는 별 움직임이 없다가 뒤늦게 실제 상장 수혜주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현재 4.50%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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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전세기 귀국교민 368명 중 18명 증상 발견…전원 병원이송

자유주제|2020. 1. 31. 11:45

'유증상' 우한 교민 국립의료원 14명·중앙대병원 4명 이송

31일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중국 우한 교민 368명 가운데 18명이 발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한 교민 검역 결과를 발표했다.

귀국자 가운데 12명은 우한 톈허공항 검역 과정에서 증상을 보였고, 김포공항 검역에서 추가로 6명이 증상을 보였다.

교민 18명 중 14명은 국립중앙의료원, 4명은 중앙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된다.

그 외 증상이 없는 교민 350명은 정부가 준비한 버스에 탑승해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한다.

200명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150명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가서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의심 증상이 나오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즉시 이송된다.

이날 톈허공항에 집결한 교민은 369명이었으나, 1명은 중국 당국의 사전검역에서 증상이 발견돼 탑승하지 못했다.

정부는 "나머지 탑승 신청자를 태우기 위한 추가 전세기 운항 협의를 중국 당국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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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조국 사퇴에 테마주 하락…윤석열 관련주 급등

주식 금융 부동산|2020. 1. 31. 09:11

윤석열 대선주자 2위 껑충 관련주로 들썩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 만인 14일 전격 사퇴하면서 조 장관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는 종목이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은 급등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11일)과 비교해 125원(2.76%) 내린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천기계는 이날 장 중 한때 4830원까지 올랐지만, 조 장관 사퇴 소식이 알려진 직후 하락 전환했다. 

 

증권가에서 화천기계는 감사 남모씨가 조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 장관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코스닥시장에서 윤 총장 관련주인 서연전자는 조 장관 사퇴 소식 직후 전 거래일 대비 535원(29.72%) 오른 2335원에 거래 중이다.

서연전자는 최대주주·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소문 때문에 윤 총장 관련주로 꼽혀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했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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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브 수익 얼마나 될까 예상할 수 있는 곳

정보|2020. 1. 3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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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네이버 검색 노출 TIP에 속지마세요

IT 컴퓨터|2020. 1. 31. 07:33

누군가는 남들보다 많이 알고 있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주머니를 열어 자신에게 이익을 창출시키는 일들을 합니다. 그 알고있음의 정도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죠. 내가 남들보다 +1개라도 많이 알고 있다면 나는 그 사람에게 그것을 가르쳐주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것이니까요. 그마저도 공짜로 받아가려고 한다면 그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서 날강도가 되기도 하니까요.

물론 모든 정보가 비용을 지불할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티스토리의 네이버 검색 누락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그러한 정보 중 하나이죠.

실제로 여러분이 보고 계셨던 검색등록 방법에 대한 TIP을 통해 성공하신 분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그 글을 보신 것도 대부분 네이버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이지 않을까 싶네요.

▶ 티스토리 네이버 검색, 왜 안될까?

처음부터 질문이 잘못 되었습니다. 안되지 않습니다. 다만 유입을 끌어올만큼 주요 위치에 자리를 잡지 못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기존에 네이버 검색을 통해 티스토리를 들어가려면 [ 블로그 ] 영역에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자리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키워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 블로그 ] 영역이 아예 사라지고 [ View ] 영역에 블로그+카페+지식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두 네이버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말이죠. 그렇다면 티스토리는? 외부사이트이기 때문에 [ 웹사이트 ] 영역으로 좌천되었고, 이 영역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사이드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 네이버웹마스터도구만 하면 된다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네이버에 해당 사이트를 등록하는 것일뿐입니다. 물론 네이버 검색에 좀 더 유리할 수는 있죠. 해당 사이트 내의 글을 수집하는 것을 로직이 보다 활발하게 해주니까요. 하지만 웹마스터도구 등록에 성공한다고 할지라도 블로그 영역에 티스토리가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체크부분이 모두 제대로 되어있어야 가능하다고도 하는데... 글쎄요? 상위 3% 사이트라는데 역시나 웹사이트 영역에서 노출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이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키워드에 대한 유입만을 노리고 작성한 TIP이다보니 정확한 정보가 아닌것이죠.

▶ 네이버 검색에 잡히는 티스토리도 있던데?

모든 상황에는 예외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노출이 되고 있는 당사자 역시나 왜 나는 네이버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잘 되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공개된다면 네이버에겐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 것과 대부분 작년 영역에서 밀려날때 살아남은 사람들이 노출이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유입자가 많다거나 키워드노출수가 많았다거나 하는 특정 기준이 아닌것으로 보이며 노출되고 있는 티스토리를 수집해보면 더욱 머리가 아파올 정도로 기준이 애매모호합니다.

안되는데 된다고 열심히 TIP도 아닌 TIP이 퍼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알리기 위한 글일 뿐입니다.

물론 웹마스터도구를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구성하고 RSS 등록까지도 잘 마친 다음에 키워드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하는 것은 네이버 검색 뿐만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네이버 블로그 영역에 다시금 티스토리를 노출시켜주는 핵심이 아니라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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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는 누구,? 나이 스물 넷, '동기 뒷담화 폭로'로 유명세!

인방갤|2020. 1. 31. 07:24

김수민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월 31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무 네살로 지난 2018년 입사한 SBS 막내 아나운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 재학중 합격해 화제가 됐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생생지구촌', 웹콘텐츠 ‘돈 워리 스쿨’을 비롯해 ‘본격연예 한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동물농장’에서 장예원 아나운서가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MC 대타로 나서기도 했다.

'최연소 입사 아나운서'의 수식어 답게 김수민 아나운서는 귀여운 외모에 상큼한 매력으로 막내 아나운서다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자난해 동기와 나눈 대화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9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뒤 다른 사람들’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은 학교 동기와 나눈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상대방은 김수민의 아나운서 합격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이 상대방은 또 다른 SNS에 김수민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올리면서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수민은 이를 보고 다시 연락했으나 ‘축하한 건 진심이다’라는 반응이 돌아왔고, 김수민은 “앞뒤 다른 사람들. 사과 같은 건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곧 펑할 게시물’이라며 해당 글을 이내 삭제했지만, 이미 각종 온라인 사이트로 퍼져나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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