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상장, 결정된 것 없다" 부인… 관련주 그래도 상승 중

주식 금융 부동산|2020. 1. 31. 12:21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상장을 목표로 증권사들에 상장 입찰 제안서를 발송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가, 빅히트가 "결정된 것 없다"고 부인하자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디피씨 (5,870원▲ 790 15.55%)는 17.13% 오르고 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 인근까지 올랐으나 회 사 측 해명 발표 이후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키이스트 (3,140원▲ 110 3.63%)도 한때 12% 넘게 오르다가 현재는 5%대 상승세다. 엘비세미콘 (8,010원▲ 170 2.17%)도 9% 넘게 오르다가 현재는 3% 상승 중이다.

빅히트의 2대주주인 넷마블 (93,200원▲ 4,300 4.84%)은 오히려 장 초반에는 별 움직임이 없다가 뒤늦게 실제 상장 수혜주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현재 4.50% 오르고 있다.


[주식관련] - 다우지수,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후 상승 반전

[주식관련] - BTS 소속사 "상장, 결정된 것 없다" 부인… 관련주 그래도 상승 중

[주식관련] - [특징주] 조국 사퇴에 테마주 하락…윤석열 관련주 급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