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닮기를 열망하는 그리스도인"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 무성영화 시대를 대표하는 명배우 찰리 채플린이 한 시골을 여행하고 있었는데 마침 마을에서는 "찰리 채플린 흉내내기 대회"가 열린다고 홍보 중이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채플린은 대회에 나가보기로 하여 영화에서 한 것과 같이 그대로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펼쳤지만 놀랍게도 고작 3위에 머물렀습니다. 채플린보다 더 채플린 같은 사람이 두 명이나 더 있었던 겁니다.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따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비슷해집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주님을 닮고 싶다면 우리도 이처럼 말씀을 통해 진리를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 주님과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누구보다 주님 닮기를 열망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