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 ‘신종코로나 치료’ 효과 소식에 ↑

주식 금융 부동산|2020. 2. 5. 13:59

신풍제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말라리아와 에볼라 치료제 등 약물 2종이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250원 (+3.8%)오른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중국언론에 따르면, 국과학원 우한감염병연구소와 군사과학원 군사의료연구원, 생물안전대과학연구센터가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m)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 중국 각급 성·시 정부에 통보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두 약물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학문적 성과로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 측은 "현재 약물들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초기 연구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인체 임상 시험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말라리아 치료제 기술력을 지닌 신풍제약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신풍제약은 신종코로나 감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항말라리아제인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풍제약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인 ‘파라맥스정과 과립’은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 치료제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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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신종코로나 치료법 찾았다? "혼합물 투여 후 양성→음성"

정보|2020. 2. 3. 18:31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태국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전날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인 71세 중국 여성이 독감 및 HIV(에이즈 바이러스)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혼합물로 치료를 받은 뒤 극적으로 증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방콕 라차위티 병원의 폐 전문의 끄리앙삭 아티뽄와니치는 기자회견에서 이 중국 여성은 병원 입원 이후 10일 동안 반복적으로 신종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료진이 이 혼합물을 투여한 뒤 48시간 만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독감 치료에 쓰이는 오셀타미비어에다 HIV 치료에 사용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인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르를 혼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 보건 당국도 신종 코로나 확산 이후 환자들에게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르를 투여하고 있다.

솜삭 악슬립 보건부 의학국장은 “이번 발견은 국제 의학계에 공유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번 치료법이 모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관리하에 격리 중인 최소한 한 명의 환자는 오셀타미비어 투여에 반응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의료진은 이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치료법에 의존할 방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태국에서는 2일 현재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을 제외한 외국에서는 20여건이 발병한 일본에 이어 2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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