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 한때 '신종코로나 사망 2만4천명' 노출…단순실수?

정보|2020. 2. 6. 21:39

곧장 정부 공식 수치로 대체…중국 데이터 불신 속 눈길

정부 발표보다 숫자 많은 텐센트 페이지

 

중국의 주요 인터넷 포털사인 텐센트가 최근 중국 정부의 발표보다 훨씬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및 사망자 숫자를 실시간 상황 집계 페이지에 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외교가에서는 민간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가 정부의 중요 정보에 접근할 권한을 갖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일이 단순한 실수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번 일이 중국 안팎에서 관심을 끄는 현상 자체가 중국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만연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6일 대만 영자지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대만 누리꾼들은 최근 텐센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한 현황 페이지에서 순간적으로 중국 정부 발표보다 환자와 사망자가 훨씬 많았던 현상을 목격했다.

 

지난 1일 밤 텐센트는 중국 전역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5만4천23명, 2만4천589명이라는 화면을 잠시 띄웠다.

정부 공식 발표보다 확진자 수는 10배 이상 많았다. 사망자 수도 당시까지 중국 정부가 발표한 300명보다 훨씬 많았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아주 잠깐만 나타나다가 곧바로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 수치로 바뀌었다.

대만 누리꾼들은 인터넷에서 이 같은 현상이 몇 차례 더 있었다고 전했다.

타이완뉴스는 "텐센트가 무심코 진짜 숫자를 공개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어떤 누리꾼은 텐센트의 내부 관계가 일부러 진실을 보여준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다만 민영 인터넷 텐센트가 중국 정부의 핵심 정보에 접근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 관심이 쏠렸던 페이지는 중국 각 지방정부가 각각 발표하는 정보를 보기 좋게 취합해 보여주는 페이지라는 점 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실수 혹은 고의로 '진실'을 노출하려고 해도 손에 쥔 '진실'이 있어야 뭔가를 보여줄 수 있지 않냐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에 대한 공신력이 매우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텐센트의 '실수'를 예사롭게 보아 넘길 수만은 없다는 목소리도 여전히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에서는 병원의 수용 능력 부족 때문에 많은 환자가 입원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원 밖에서 숨지는 일이 허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진단 키트가 부족해 많은 이들이 확진 판정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어 현재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 확진자 및 사망자 통계가 '빙산의 일각'만을 반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중국 매체 차이신(財新)은 현지 취재를 통해 우한 내 의료시설과 물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신종코로나에 감염되고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우한 시민과 의료진의 증언을 전했다.

홍콩대 의학원 가브리엘 렁 원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컴퓨터 시물레이션 등을 통해 우한 내에서만 지난달 25일까지 7만5천815명의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중국의 한 외교 소식통은 "사실 여부를 떠나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와 다른 데이터에 관심이 쏠리는 현상은 중국 정부의 발표에 대한 불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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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환자, 싱가포르서 말레이시아인 확진자와 식사했다

정보|2020. 2. 5. 14:14

싱가포르에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17번째 환자 인 한국인 남성(38)이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확진자, 다른 한국인 2명 등과 뷔페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7번째 환자는 18~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는 24일 귀국했고 26일 첫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는 22일 말레이시아인 지인을 만나 뷔페 식당에서 식사했다. 당시 식사에는 다른 한국인 2명이 함께했다. 말레이시아 지인은 식사 때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한다. 
 
5일 9시 기준 중국에 이어 싱가포르(24명), 일본 (23명), 태국(19명)가 신종 코로나 환자가 많은 국가 순위 2~4위를 차지하고 있다.   
 
17번째 환자는 입국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귀국 이틀 뒤인 26일 갑자기 39℃가 넘는 고열 증상이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지인을 만난 지 나흘 만에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신종 코로나 환자들은 평균 감염원 노출 뒤 7일쯤 증상이 나타나는데 17번째 환자는 잠복기가 훨씬 짧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26일 한양대 구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중국 이력이 없어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병원 측은 그에게 해열제 처방을 해준 뒤 돌려보냈다.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환자로 분류하도록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다행인건 병원 내로 들어가지 않고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한 뒤 돌려보내 병원 내 노출자가 적었다는 점이다.
 
그 뒤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그는 동네 병원 2곳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그는 26~31일까지 심하게 앓았다. 고열과 기침으로 상당히 고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너무 아파서 바깥에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는 2월 3일 말레이시아 지인에게서 “내가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 4일에 보건소로 연락해 이 사실을 신고했고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검사 결과 5일 오전 확진 받았다. 그는 현재는 열이 가라앉고 호흡기 증상도 거의 사라졌다.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구리시가 공개한 17번 확진자의 경로
 
□ 확진환자
 ◯ 성 명 :  ***  38세 / 남 / 한국  
 ◯ 발생경위 : 싱가포르 학회 참석시 신종 SV 감염된 사람과 밀접접촉
 ◯ 증    상 : 발열, 인후통
□ 추진경과 및 조치사항
 ◯ 2020. 1. 18 ~ 1. 24. 싱가포르 업무 관련 세미나 참석(세미나 22일까지)
 ◯ 2020. 1. 24  귀국 / 공항철도  11:47 서울역/북창동순두부에서식사  
 ◯ 2020. 1. 26 / 19:00 택시 승차

 


 ◯ 2020. 1. 26  01:00 귀가 / 19:00 발열 등 증상발현 한양대 응급실(보호자 대기실, 진료처치룸) 방문․진료 / 검사결과 단순발열 / 택시타고 21:00귀가
    ※ 중국이 아닌 싱가포르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상 관리대상 아님
 ◯ 2020. 1. 27 14:08 자택에서 택시로 삼성서울가정의원(건원대로 59) 이동
 ◯ 2020. 1. 27 14:30 삼성서울가정의원(건원대로 59) 진료
 ◯ 2020. 1. 27 15:12 구리종로약국 약처방
 ◯ 2020. 1. 27 15:29 택시타고 귀가
 ◯ 2020. 1. 29 이삭토스트(장자대로 74) ,프리마트방문(도보)
 ◯ 2020. 2. 3  13:00~15:00 서울아산내과(체육관로 28)
 ◯ 2020. 2. 3  15:00 수약국, 본죽테이크 아웃-도보
 ◯ 2020. 2. 3  20:15 광나루역 / 20:16 이마트 24 방문 / 95번 버스로 귀가
 ◯ 2020. 2. 3. 싱가포르 세미나에 함께 참석한 말레이시아인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음
 ◯ 2020. 2. 4. 12:30 한양대구리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택시) / 확진검사 실시 / 자가격리
 ◯ 2020. 2. 5.(수) 03:00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양성판정 통보 / 07:30 고양 명지병원 격리(국가지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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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 ‘신종코로나 치료’ 효과 소식에 ↑

주식 금융 부동산|2020. 2. 5. 13:59

신풍제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말라리아와 에볼라 치료제 등 약물 2종이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250원 (+3.8%)오른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중국언론에 따르면, 국과학원 우한감염병연구소와 군사과학원 군사의료연구원, 생물안전대과학연구센터가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m)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 중국 각급 성·시 정부에 통보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두 약물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학문적 성과로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 측은 "현재 약물들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초기 연구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인체 임상 시험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말라리아 치료제 기술력을 지닌 신풍제약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신풍제약은 신종코로나 감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항말라리아제인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풍제약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인 ‘파라맥스정과 과립’은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 치료제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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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대게 20% 급락…'신종 코로나' 영향?

정보|2020. 2. 5. 13:55

킹크랩과 대게 등 일부 수입 수산물 가격이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에서 수입 수산물 소비와 유통이 사실상 막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노량진 수산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킹크랩 경락시세(평균)는 1Kg당 4만7300원으로, 전주(6만2000원)보다 20%나 급락했다.

 

소매가 역시 1Kg당 5만8000원선으로, 전주(6만5000원선)와 비교하면 10%가량 낮아졌다.

킹크랩의 가격 하락은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풀이된다. 춘제 연휴로 주요 식당이 문을 닫았고, 이동 제한으로 물류가 막히면서 킹크랩 수입도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을 판매하는 상인 A씨는 "킹크랩은 물론 러시아산 대게도 가격이 내려갔다"며 "중국이 수입을 중단하면서 그 물량이 우리나라로 들어온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보다는 수요의 문제라고 보기도 했다. 수입량이 평상시보다 다소 줄었기 때문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관계자는 "수입량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봤을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만 보긴 힘들다"며 "수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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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한테 우한폐렴’ 병균 옮을 수 있다고?” …돌고 있는 소문에 창 밖으로 ‘반려동물’ 던져버리는 중국 상황

자유주제|2020. 2. 5. 01:16

최근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자  중국인들은 키우던 반려동물을 창밖으로 내던지는 사태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영국 일간 더 선은 최근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를 옮길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키우던 반려동물들을 창밖으로 내던져 죽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에서는 반려 고양이 5마리가 피를 흘리며 죽은 채 발견되었다.

 

텐진시 허베이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반려견 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었으며, 목격자들은 새벽 4시쯤 차에 뭔가가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와 반려견의 우는 소리가 들려 창밖을 보았더니 반려견이 주차장 바닥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있었다고 전했다.

 

또 SNS에서는 아파트 창밖에서 떨어져 죽은  반려동물들의 사체가 찍힌 사진도 돌고 있어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출하고있다.

 

아직까지 죽은 반려동물들의 주인들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사건들은 중국의 전염병 전문가가 중국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의심 환자와 접촉한 반려동물들 역시 격리되어야 한다” 고 말하며 반려동물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간접감염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말들이 와전되어 “반려동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를 퍼뜨린다”라는 소문이 SNS를 통해 돌게 된 후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창밖으로 던지는 충격적인 행동을 시작한 것이다.

 

와전된 소문으로 인해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당하자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전염 될 가능성의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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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남성이 여성보다+기저질환 있으면 더 취약"

정보|2020. 2. 4. 14:20

중국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또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당수 환자들이 합병증이나 장기 손상 등을 겪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다시금 강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최대 신종 코로나 지정 의료기관인 진인탄(金銀潭)병원과 상하이(上海)교통대 및 루이진(瑞金)병원은 공동 연구 결과를 의학전문지 랜싯(The Lancet)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진인탄 병원에서 지난 1~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환자 67명과 여성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저질환이 있는 남성이 신종 코로나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같지만 조사 대상이 훨씬 많았다는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및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도 남성 환자 비율이 더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이 감염에 덜 취약한 것은 선천적·후천적 면역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X염색체와 성호르몬이 보호 효과를 내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또한 환자의 절반 가량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등 다른 기저질환이 있었던 만큼, 기저질환자가 감염에 더 취약하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사망률은 11%로, 이보다 적은 4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른 조사의 15%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연구진은 특히 이번 조사 대상이 된 환자의 3분의 1이 합병증과 장기 손상을 겪었다며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약 17%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을, 8%는 급성 폐손상을, 3%는 신장 손상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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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신종코로나 치료법 찾았다? "혼합물 투여 후 양성→음성"

정보|2020. 2. 3. 18:31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태국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전날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인 71세 중국 여성이 독감 및 HIV(에이즈 바이러스)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혼합물로 치료를 받은 뒤 극적으로 증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방콕 라차위티 병원의 폐 전문의 끄리앙삭 아티뽄와니치는 기자회견에서 이 중국 여성은 병원 입원 이후 10일 동안 반복적으로 신종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료진이 이 혼합물을 투여한 뒤 48시간 만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독감 치료에 쓰이는 오셀타미비어에다 HIV 치료에 사용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인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르를 혼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 보건 당국도 신종 코로나 확산 이후 환자들에게 리토나비르와 로피나비르를 투여하고 있다.

솜삭 악슬립 보건부 의학국장은 “이번 발견은 국제 의학계에 공유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번 치료법이 모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관리하에 격리 중인 최소한 한 명의 환자는 오셀타미비어 투여에 반응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의료진은 이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치료법에 의존할 방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태국에서는 2일 현재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을 제외한 외국에서는 20여건이 발병한 일본에 이어 2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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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맵’ 이어…대학생들이 만든 ‘코로나 알리미’ 등장

정보|2020. 2. 3. 14:29

 

고려대학생들 제작

‘내 위치’ 주변 확진자 방문 장소·진료 가능 의료기관 정보 제공

“코로나 지도 만든 개발자 보며 결심…확산 막는 데 도움됐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국내에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코로나맵)가 나온 데 이어 국내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도 등장했다.프로그래밍 교육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출신인 고려대학교 재학생 4명은 지난1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코로나 알리미’(corona-nearby.com) 사이트를 제작해 공개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지도 위에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격리 장소, 유증상자의 수를 보여주는 사이트인 코로나맵(coronamap.site) 사이트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코로나 알리미에 접속하면, 개인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 주변의 확진자 방문 장소와 가까운 진료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내 위치’ 정보 공유를 허용하면, 근처에 있는 확진자 방문 장소가 ‘확진’이라고 적힌 빨간색 역삼각형 기호와 함께 표시된다. 3일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에서 ‘성신여대’라는 목적어를 검색해보니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혜화역 주변 6군데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로 떴다. 6개의 ‘확진’ 역삼각형 기호 중 하나를 누르니 ‘성북구 영화관, 1월25일 5번째 확진자 방문’이라는 안내가 나왔다. 사이트 검색창에 목적지를 적어 넣으면, 목적지 주변 확진자 방문 장소와 진료소도 나온다. 아울러 주변 질병관리본부 진료소도 볼 수 있다. 지도 위에 ‘진료’라고 적힌 파란색 동그라미 기호를 누르면, 신종 코로나 진료가 가능한 병원의 이름과 위치, 대표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와 전날 대비 증가폭도 확인 가능하다.코로나 알리미는 △이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확진자 방문 장소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 △진료가 가능한 주변 의료기관을 보여준다는 점이 기존 코로나맵과 다르다. 피시(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할 수 있다.사이트를 개발한 고려대 재학생 최주원(23)씨는 3일 <한겨레>에 “신종 코로나 사태에 학생과 개발자들이 확산 지도를 만드는 모습을 봤다. 그들을 보며 우리도 우리가 배운 것을 의미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며 개발 취지를 전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맵이 나온 뒤 만든 사이트인 만큼 코로나맵에서 제공하지 않는 ‘내 위치 및 내 목적지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분들이 빠르게 대처해 확산을 막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30일 서비스를 시작한 코로나맵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희대 학생인 이동훈씨가 만든 코로나맵은 지도 위에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장소를 점찍어 선으로 연결해 한 눈에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코로나맵은 서비스 제공 다음날인 31일 하루에만 조회수가 240만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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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어떤 마스크 효과있나

정보|2020. 2. 3. 12:29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목적이라면 

‘KF94’, ‘KF99’ 등급 사용해야

 

최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마스크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종류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지만 되도록 마스크의 등급을 확인하고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마스크로는 ‘KF94’, ‘KF99’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가 표시되어 있다. KF는 코리아필터(Korea Filter)를 의미하며 뒤에 숫자는 입자차단 성능을 뜻한다.

 

가장 낮은 등급인 ‘KF80’ 마스크는 평균 0.6㎛ 입자를 80% 이상 차단하는 것으로 입자성 유해물질(황사, 미세먼지 등)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이다. ‘KF94’, ‘KF99’ 등급은 평균 0.4㎛ 입자를 각 94%, 99% 이상 차단할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는 물론 감염원(신종플루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식약처는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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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어도 안심 못한다···정부 뒤늦게 "무증상 감염 가능성 크다"

자유주제|2020. 2. 3. 10:37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무증상ㆍ경증환자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일본ㆍ독일ㆍ중국, 무증상 감염 발생

그동안 보건 당국은 "무증상 감염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며 무증상 상태 감염 가능성을 부인해 왔다. 국내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본·독일·중국 등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입장을 바꿨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코로나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연 뒤 “신종코로나는 기존 코로나 감염증과 달리 무증상ㆍ경증환자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크고, 일반 호흡기감염과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운데다 기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하고 있지만 효과성 검증이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조기진단과 격리를 통한 전파 차단에 집중해 환자가 중증단계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신종 코로나가 메르스와 독감 등과 비교해 전염력과 전파속도가 높고, 치명률은 메르스보다 낮으나 사스와 유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과학적·의학적으로 제기되는 수준을 넘어 보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관계 부처가 공감했다”고 밝혔다.  
 
중국 등 해외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가 일부 보고됐지만, 우리 정부가 ‘무증상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장관은 이날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사실은 감염이 되어 있고, 또 바이러스가 발현되고 있는 상태인데 증세를 안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이 몇 가지 있는데, 그 특징이 측정을 해보면 다른 증세는 잘 안 나타나지만 바이러스가 발현되고 있는 상태(무증상 환자)다. 그런 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무증상 환자에게 감염되는 것과 잠복기간에 감염되는 것을 구분해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잠복기 상태에서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에서 증상 발현이 되는 단계로 넘어가는 초기에 무증상 상태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잠복기 상태에서는 발현이 안 되는 만큼, 증상뿐만 아니라 측정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다른 질병의 경우에는 무증상 잠복기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발현기로 갈 때는 몸에서 여러 가지 징후를 보이며 발현 상태로 넘어가게 된다"며 "(신종코로나는) 잠복기에서 증상단계로 넘어가는 초기단계에서 증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잠복기 상태에서 감염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 반장을 맡고 있는 윤태호 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은 “무증상 감염 사례는 아직까지는 한국에서는 최종 확인된 바가 없다. 사실 무증상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상당히 다를 수가 있다”며 “실제 열이 난다 하더라도 그것을 열이 나는 것으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목에 염증이 있지만 염증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무증상이라는 것은 아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측정 기준에 따라서 무증상들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윤 정책관은 “증상 초기에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고 전파될 가능성들은 충분하게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차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가격리를 시켜 초기에 검사를 한 뒤 확인하고, 그 이후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일축했다. 

 
지난달 29일 박혜경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은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가 메르스 또는 사스와 같은, 결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패밀리(계열)에 있다. 일반적으로 무증상 감염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는 없다. 증상이 없을 때의 전파력은 없다고 돼 있다”고 했다. 
 
박 팀장은 “그래서 아마 신종 코로나도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을 따라가지 않을까, 라고 추측을 하고 있으나 이것은 이 유행이 완전히 종식된 이후에 여러가지 과학적인 근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증상 감염에 대한 입장은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무증상 감염에 대해서는 계속 논란이 있어 왔다. 독일ㆍ중국에서 발병 직전, 무증상 시기에 노출이 돼서 감염됐다는 사례가 일부 보고가 되고 있다”며 한발 물러선 발언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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