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교수가 말하는 좋은배우자
카테고리 없음2024. 7. 2. 10:46
《좋은 배우자》
좋은 배우자의 첫 번째 조건은
같이 있을 때 편안함 입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배우자,
그게 제일 좋은 겁니다.
배우자의 얼굴만 봐도 긴장이 풀리고,
‘아! 이제 집에 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야 합니다.
편안한 배우자는 ‘내가 나여도 괜찮다’ 는 안정감을 줍니다.
요즘 시대에는 이 느낌이 참 중요합니다.
많은 돈과 성공, 좋은 집과 좋은 차 그런 거창한 것들로
우리가 사고 싶었던 것이 결국, ‘편안함’ 이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집이 되어 줄 사람을 첫번째로 만나세요
힘든 날이면 다음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당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에 치이고, 밀리고, 배신당하다 보면
결국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함께 할 때 편안한 사람이 제일 귀하다“
어쩌면 그래서 인간관계에 통달한 사람들은 다 이렇게 이야기 하나 봅니다.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면
나는 가장 먼저 애쓰지 않아도 존중 받는 안온감을 주겠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결국 편안함 입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존중 받을 수 있는 안온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돈되는 안정감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결국 그런 일입니다.
특별한 선물 같은 하루가 아니라, 한결 같은 일상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오은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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