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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PI 완화, 솟구치는 금의 가치"
나스닥선물 18,485.50(+1.59%)
크루드오일 85.59(-0.72%)
천연가스 1.769(-6.15%)
금선물 2,390.6(+1.80%)
NDF 1,366.08

▶️통화
- 3월 美 P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달러지수에 하방 재료로 작용했으나,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 금리인하 신호(유로 약세)가 달러에 상방 재료로 작용하며 달러지수는 강보합세를 시현

▶️지수
- 美 증시는 3월 美 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3%) 및 전월비(0.6%)를 하회한 영향에 상승세를 시현,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시현
- 美 PPI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CPI의 선행지표로 간주됨에 따라 이후 인플레가 다시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난 것으로 풀이

▶️유가
- 국제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구체적인 충돌이 없는 상황 속에 하락세를 시현
-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에 유가는 최근 지지력을 보였으나, 실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지 않으며 상승폭의 일부를 되돌림

▶️골드
- 국제 금 가격은 3월 PPI가 예상치보다 하회하여 시장에 안도감을 주며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
- 전 거래일 발표된 3월 美 CPI 충격에 9거래일만에 소폭 반락했으나, 금일 발표된 美 PPI가 귀금속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풀이

▶️채권
- 美 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둔화하며 장 초반 상승했던 국채가는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약한 수요가 확인되자 중장기물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혼조세 마감
- 3월 美 PPI가 양호하게 나왔음에도 시장은 연준이 6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크게 높이지 않은 양상, PPI가 소폭 개선된 것만으로는 금리의 상승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미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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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뜨거운 CPI 충격, 6월 금리 인하론 후퇴"
나스닥선물 18,192.25(-0.91%)
크루드오일 86.25(+1.20%)
천연가스 1.875(+0.16%)
금선물 2,352.4(-0.42%)
NDF 1,361.82

▶️통화
- 달러지수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온 여파로 급등 시현
- 연준의 오는 6월 금리 인하 개시는 사실상 무산되었다는 시장 베팅에 급격히 힘이 쏠리면서 달러는 전방위적 강세를 나타냄

▶️지수
- 美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충격에 위험회피 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며 급락 마감
- 美 3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전월 대비 0.4% 상승하며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연준이 '더 늦게 더 적게'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며 투자심리가 약화

▶️유가
- 국제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3거래일만에 반등
-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했다는 소식과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이 전해지며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양상
- 이스라엘은 최근 140만명의 피란민이 밀집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을 시사한 바 있는데 미국을 포함한 국제기구는 전면전에 대한 절대적 반대를 표명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

▶️골드
- 연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던 국제 금 가격은 물가지표 여파로 살짝 후퇴하며 9거래일만에 소폭 반락하는 모습을 시현
- 그간 금시장은 인플레를 비롯한 거시경제적 여건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었으나, 이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컸던 만큼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

▶️채권
- 美 인플레이션 여파로 미국 국채금리가 일제히 급등한 가운데 연준이 6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시장 참여자들은 채권 투매에 나서는 모습을 시현
- CME 페드워치 툴에 의하면 연준이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83%로 반영, 금리 인하 가능성은 16.5%로 축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