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코미팜 주가 꿈틀...‘우한 폐렴’ 백신 생산하나?

주식 금융 부동산|2020. 1. 30. 13:52

코미팜 주가 꿈틀...‘우한 폐렴’ 백신 생산하나?

코미팜의 주가가 꿈틀거리고 있다. 코미팜은 30일 오후 13:27분 기준 전일대비 +1.08%(150원) 상승해 1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미팜은 동물 의약품 전문업체로서 예방백신, 천연추출물, 식품보존제, 항암제, 인체의약품등을 취급하고 있다. 1972년 9월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8년 기준 매출액은 349억 원이고 종업원수는 144명이다. 

코미팜관련 주요 공시사항은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전이암 14개에 대한 임상1,2상이 동시에 승인을 받아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임상 대상 환자는 전이된 암환자로서 뇌 전이 비소세포폐암, 림프를 비롯한 타장기 전이 비소세포폐암, 전이유방암, 전이위암, 전이신장암, 전이난소암, 전이전립선암, 전이 흑색종암등 14개이며 회사는 서양인 환자 140~280명을 대상으로 미국을 비롯한 다국가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코미팜의 주가상승이유는 중욱 ‘우한 폐렴’ 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편 코미팜이 과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한 이력이 있어 주가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코미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도 개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주제] - WHO, 신종코로나 '국제비상사태' 선포…교역·이동제한 제외

[자유주제] - 다우지수,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후 상승 반전

[분류 전체보기] - 우한전세기 귀국교민 368명 중 18명 증상 발견…전원 병원이송

[자유주제] - BTS 소속사 "상장, 결정된 것 없다" 부인… 관련주 그래도 상승 중

[분류 전체보기] - [특징주] 조국 사퇴에 테마주 하락…윤석열 관련주 급등

[분류 전체보기] - 인기 유튜브 수익 얼마나 될까 예상할 수 있는 곳

댓글()

WHO `국제 비상사태` 선포 초읽기…"사람간 전염발생"

정보|2020. 1. 30. 13:51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시 한번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武漢) 폐렴`에 대해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한다.

WHO는 29일(현지시간) 오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밤 9시 30분)에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에 대한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다.

이번 긴급 위원회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최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한 후 열리는 첫 회의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앞서 WHO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아직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독일과 베트남, 일본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사람 간 전염 사례가 3건 확인됐다"며 긴급 위원회 재소집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 6천여 건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15개국에서 68건으로 1%에 불과하다"면서도 "(중국 외 지역에서)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은 많은 국가와 전문가, 기업, 지역 사회가 조처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여러 나라가 전세기를 동원해 중국으로부터 자국민을 대피시키고 있는 데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해당 결정은 각국에 달렸다면서 추가 감염 사례에 대해서는 각국 스스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WHO에서 긴급 대응팀을 이끄는 마이크 라이언 박사는 "전 세계가 지금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적인 비상사태는 WHO의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질병이 국제적으로 퍼져서 다른 나라의 공중 보건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될 때 선포한다.

또 상황이 심각하고 특이하며 예기치 못한 정도로 감염 국가 이외의 공중 보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즉각적이고 국제적인 조치가 필요할 때 선포된다.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가 되면 해당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여행과 교역, 국경 간 이동이 제한된다.

국제적 비상사태는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 위원회에서 권고안을 내면 사무총장이 이를 토대로 최종 선포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자문 위원은 모두 15명이며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는 사무총장의 고유 권한이다.

만일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면 6번째 사례가 된다.

WHO는 그간 2009년 신종플루(H1N1), 2014년 야생형 소아마비, 2014년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18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등 지금까지 모두 다섯 차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댓글()

경북 상주서 규모 3.2 지진…"인근 지역 진동 느껴"

정보|2020. 1. 30. 04:46

경북·충북에서는 최대진도3 감지
"정지 중 차 약간 흔들리는 수준"

 

30일 0시52분52초께 경북 상주시 북쪽 20㎞ 지역에서 3.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59, 동경 128.12도다. 발생 깊이는 21㎞이다.

이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 지역에는 최대진도 3이 감지됐다. 이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또 강원, 대전, 세종, 전북, 충남 지역에서는 최대진도 2가 감지됐다.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