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앙이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가려면 예수 믿고 사는 맛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맛이 있습니다. 물질, 돈, 명예, 쾌락, 권력은 다 백

카테고리 없음|2024. 1. 12. 14:40

우리의 신앙이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가려면 예수 믿고 사는 맛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맛이 있습니다. 물질, 돈, 명예, 쾌락, 권력은 다 백 원짜리지만, 그것도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의 맛, 예수 믿는 맛을 알게 되면, 사도 바울의 표현대로 그것들이 배설물 같아집니다.그리고 생각할 것은, 한 번 맛보았다고 해서 그것이 끝까지 유지되진 않는다는 것입니다.변질하지 않으려면 하나님 말씀의 맛을 끝까지 유지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듣고 행해서 그 삶의 열매들을 늘 얻어야 합니다. 증거들이 있을 때 변질되지 않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해야 그 권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능력을 받았다고 기도하지 않고 방심하고 나태해지면 그것이 소멸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살전 5:19)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깨진 그릇과 같아서 쉬지 않고 매일 반복하지 않으면 받은 은혜와 권능이 다 새버려 성령이 소멸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것, 쉬지 않고 계속 그 일을 반복하고 매일매일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것, 게으르지 않고 열심을 품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실함과 실천함이 겸비될 때, 끝까지 신앙이 변치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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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일화...

카테고리 없음|2024. 1. 12. 03:07



톨스토이가 어느날
거리를 지나고 있을 때
남루한 차림의 거지가 길을 막으며 자선을 구했습니다

톨스토이는 호주머니 에서
돈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서글프게도 돈은 없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아주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정말 미안하구려, 형제여!
내겐 돈이 한푼도 없다오"

그러자 톨스토이의 말을 들은 거지는 허리를 더 구부리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누구신지는 모르나, 선생님은 제가 구한 것
이상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저를 형제라고
부른 것입니다"

이것은 톨스토이 일생중
아주 작은 일화에 불과하며
이 때부터 농민들과 생활하며
경건한 여생을 보냈고,
말년엔 '부활'이란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고 합니다

톨스토이가 거지와 만난 후
진정으로 변한 것은 거지가 아니라 톨스토이 자신이었다고 합니다

이 일화를 접하며 두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대문호 톨스토이가 거지까지도 진정한 형제로
대하는 모습에서

자선을 구하는 거지가 오면
일부러 멀리하고 모른척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거지에게는 큰 기쁨을 주고 톨스토이에겐 엄청난 변화를 준, 은혜로운 상생의 관계를
가져온 길임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서로 변화를 가져 오는 그런
소중한 만남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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