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볼팅 기본 이해 도움글

IT 컴퓨터|2020. 2. 16. 03:24

글을 읽어주시기 전에 오버클럭이나, 언더볼팅을 강요나 권장하는 글이 아니며

amd제품이 언더볼팅을 함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설명드리는 글임을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제조사에서는 오버클럭&언더볼팅을 권장하지 않으며,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음 정도는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바이오스작업을 하지 않는 제품의 경우

제조사나, 유통사에서는 확인할 방법은 없다는 점은 참고해 주시면 되겠구요.

오버클럭이나, 언더볼팅이 가능한 이유는 제품의 수율에 있습니다.

반도체의 수율이라고 부르는 것이 옷을 제단하듯이 완벽하게 똑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cpu의 경우 일부 유저들은 높은 수율의 제품에서는 개인적인 만족감을 위해서

여러번 뽑기를 하거나, 웃돈을 주고 구입을 하기도 하구요.

gpu도 마찬가지로 수율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위의 이유에 더해서 사용자의 환경을 알 수 없음에 있습니다.

알레스카에서 사용하는 유저와, 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에서 사용하는 유저들의 환경적인 온도에 따른 차이 말이죠.

범위를 개인으로 좁혀서 케이스 쿨링이 우수한 시스템에 맞춰 제품을 제작한다면

그렇지 못한 시스템에서는 오류를 뿜어내게되고, 제조사에서는 안정성을 따져서

클럭과, 전압을 설정 할수 밖에 없습니다. 클럭은 낮추고, 전압은 높혀서 수율 상관없이 누구나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오류가 나지 않는 값이 레퍼런스 클럭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위의 두가지 문제로 인해서 오버클럭&언더볼팅이 가능해 지게 되는것이고, 이 또한 정해진 값은 없으며

개인이 직접 적절한 수치를 찾아야 합니다.

아드레날린 2020버전 기준으로, 성능->튜닝 탭을 눌러보시면 기본적으로는 자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수동으로 바꿔주시는것이 첫 발걸음이며 이후부터 귀찮고 짜증나는 작업을 무수하게 반복을 하셔야 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언더볼팅 값입니다.

 

1860Mhz, 1.055v라는 언더 클럭&볼팅을 한 수치입니다.

 

1900Mhz에 1.0v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하고, 저의 제품이 수율이 낮을 수도 있고

 

그분의 제품이 제가 사용하는 환경을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고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위의 클럭과 전압에서 어떠한 언더볼팅으로 인한 오류도 없으며

 

4k환경이다보니 대다수의 게임에서 gpu 로드율이 99%를 찍으며, 파스 스트레스 테스트, 슈퍼포지션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 통과한 전압은 1.04v 이지만 0.015v를 더 줘서 사용중이구요.

 

위의 샛팅으로 파스 점수는 26000점 정도가 나옵니다.

5700xt 레퍼에서 쥐어짠 위의 점수놀이와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고, 점수놀이와 언더볼팅 안정화 작업과는

 

다름을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위의 화면이 자동에서 수동을 눌러줬을때 보일 기본화면이며 빨간색 비활성화 되어있는 빨간색 네모칸안을

 

모두 활성화 해주셔야 합니다.

 

활성화를 하고 나면, 고급제어 화면이 나오고 빨간색칸을 다시 활성화를 해주셔야 합니다.

위의 주파수 수치는 제품의 수율에따라, 드라이버 버전에따라 소폭 다르므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활성화 화면 위의 화면이 나올 것이고, 주파수(클럭)와, 전압 값을 제품의 수율과 환경에 맞고 개인이 원하는

설정값을 찾아줘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언더볼팅은 위의 주파수(클럭, 앞으로는 클럭으로 통일 하겠습니다.)는 놔두고, 전압값만 낮추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는 글의 서두에서도 말한 이유로 설명이 되며 개인이 적당한 값을 찾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25는 거의 모든 카드에서 된다고 보셔도 되며, -50도 cpu쪽의 표현을 빌려 뿔딱이 아니면 작동을 합니다.

여기서 일부 유저분들이 언더볼팅을 했는데 점수가 올랐어요?라고 물음을 가지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그래픽카드의 경우 온도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클럭 다운과, 전력소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5700xt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기본 레퍼런스 샛팅으로는 전력제한에 막혀서 실제 위의 클럭을

볼일은 없으며, 실제는 amd에서 말하고 있는 게임클럭인 1900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는 전력소비제한이 더 큰 이유이지만

전압을 낮추면, 온도가 하락을 하고 그래서 점수가 올라간다 이정도로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기본적인 언더볼팅을 하면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튕김&블랙 스크린입니다.

이는 오버클럭에서도 동일하며, 아주 간당간당게 전압이 설정 되어있을경우 보통은 튕김 현상부터나타나며

전압이 제법 모자르면 블랙스크린, 너무 과도하게 모자르면 리셋버튼조차 먹히지 않고 강제로 전원을 꺼야 하는 

현상까지도 있습니다.

테스트툴은 본인이 사용하시는 프로그램 마다 달라 이또한 정답은 없고, 위의 개념이 이해가 되셨다면

다른분들이 말하는 수치를 대입해서 테스트 해보시는 것이 시간을 줄이는 한 방법이긴 합니다.

다음으로 vram입니다.

 

이것은 언더볼팅과는 다르지만, 어차피 언더볼팅도 오버클럭이나 마찬가지기에 짧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기본적으로 5700xt는 1750mz로 설정이 되어있고, 이 또한 코어클럭 처럼 제품마다 수율이 달라서

 

본인의 제품, 환경에 맞는 클럭을 찾아 주셔야 합니다.

 

1750*8=14000mhz이고 이는 유효클럭이라고 부릅니다.

 

저의 경우 점수 짜내기 파스 놀이에서는 1805정도가 한계이며, 이를 초과할시 점수하락, 화면 줄생김 현상이 나타납니다.

 

실사용클럭은 1780mhz이며 여러 테스트를 통과한 1790보다 10mhz더 낮춰서 실사용 중입니다.

 

 

여담입니다만, vram오류가 생기는 문제중 냉납현상과 읒현상의 유사한 부분이 있어

 

엔비디아가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읒증또한 vram 관련 문제일거라고 많은 분들이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팬 튜닝입니다.

 

이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설정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온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팬 rpm을 높여주면 되지만, 소음이 유발되고

 

제품에 따라, 온도 소음은 너무도 상이한 값을 보여주기에 위의 그래프로 설명 드리기는 힘들 듯 합니다.

 

또한 같은 제품이라도 소음의 불쾌감 정도는 개인마다 천차만별이기에 개인에 맞는 값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원 튜닝입니다.

 

전력 제한값을 풀어 줌으로서, 전력소비와 온도는 상승을 하지만 성능의 향상이 가능해 집니다.

 

vram과 팬 부분은 넘어가셔도 되지만 나름 중요한 파트입니다.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50으로 샛팅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다만 이럴경우, 그래픽카드의 쿨링 특히 레퍼의 경우 발열을 감당하지 못해서 오히려 쓰토들링 클럭까지 도달하게

 

되고 온도로인한 강제 클럭, 전압다운이 일어나서 오히려 실체감시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20 정도를 추천하지만, 레퍼런스 모델의 경우 언더클럭&언더볼팅까지 겸하지 않은

 

단순 언더볼팅만 했다면 +10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전력 제한을 +수치로 함으로서 블랙스크린, 화면줄생김 등의 코어,vram과 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제품에 따라서 과도하게 설정을 할시에 끊김현상이 유발될수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셔서

 

샛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언더볼팅 작업은 알고나면, 어렵지는 않지만 귀찮음이 수반이 되며

 

제조사에서는 권장을 하지않는 작업입니다.

 

그렇기에 쿨엔이나 퀘존 같은 사이트에서도 오버클럭 테스트는 진행을 하지만

 

항상 경고 문구를 넣어두기도 하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고 리스크도 본인에게 있음은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야 하구요. 

 

 

amd 제품이라고 언더볼팅이 필수는 아닙니다. 순정 상태로 사용하셔도 아무 상관 없지만

 

엔비디아를 뒤 쫓아 가는 입장이고 조금이나마 클럭, 전압을 높혀서 레퍼런스 클럭을 설정하게 되고

 

이러한 이유덕분에 언더볼팅으로 득을 보는 경우가 엔비디아 제품에 비해서는 많습니다.

 

 

다만 무턱대고 타인의 언더볼팅 값을 대입하지는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값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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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OP 10 기업별 반도체 매출 순위 (1987~2019)

IT 컴퓨터|2020. 2. 1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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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딥 블루 씨> “세프론 버로우스, 토마스 제인 주연 공포스릴러작품”

연애 드라마 영화|2020. 2. 16. 00:11

1999년 9월 11일 개봉된 레니 할린 감독, 세프론 버로우스, 토마스 제인, LL 쿨 J, 자클린 맥켄지, 마이클 래파포트, 스텔란 스카스가드, 아이다 터터로,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딥 블루 씨(Deep Blue Sea)>는 네티즌 평점 8.70을 받은 123분 분량의 미국 공포스릴러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딥 블루 씨> 속으로 들어가 보자.

바다 위에 떠있는 수상 연구소 아쿠아티카(Aquatica). 수전 맥켈레스터 박사(새프런 버로우스 분)를 비롯한 연구팀은 의료사의 새로운 장을 열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구상 동물 중 가장 빠르고 가장 완벽한 살상 무기인 상어를 이용해서 인간의 손상된 뇌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 하지만 수전은 연구 중에 금지된 실험에 손을 댄다. 그것은 바로 상어들의 DNA 유전인자를 조작하는 것. 유전 인자가 조작된 상어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지능이 높고 더 빠르고 훨씬 더 무서운 완벽한 살상 괴물로 변해버린다.

어느 날 연구비를 제공하던 투자사가 연구 지연을 이유로 자금 지원을 중지하고 연구소를 폐쇄하겠다는 통보를 해오고 수전 박사는 투자사에서 나온 검시관 러셀 프랭클린(사무엘 잭슨 분)의 감시 아래 상어 중 가장 큰 놈의 뇌조직을 떼내는 실험에 착수한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뇌조직을 떼어낸 순간, 실험 중이던 상어가 마취에서 깨어나 한 연구원의 팔을 물어뜯어버린다. 그때부터 상어들은 자신의 뇌조직을 떼낸 인간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하기 시작하고 연구소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어간다.

급기야 연구소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하고 열대지역 폭풍우 때문에 외부로의 도피조차 불가능해진다.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연구소 안에는 유전 인자 조작으로 변형된 상어가 인간들을 노리고 있고 연구소에 갇힌 사람들은 그 살상 괴물들과 생존을 위한 결투를 벌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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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만 빼고' 고발 취하 후폭풍…언중위 "권고 결정"

정치 사회 종교|2020. 2. 16. 00:04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핵심인사들과 만나 총선 전략을 논의했다. 이 전 총리는 언론 칼럼을 고발했다가 역풍을 맞은 민주당의 현 상황에 대해선 "국민의 고통에 대해 한없이 겸손한 자세로 공감하고 응답해드려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오후 종로 광장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민심을 청취한 이 전 총리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본격적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하기 앞서, 준비사항을 체크하고 보완하는 차원에서 오늘 아침에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다음 주 중에 '코로나19' 사태 전개를 봐야겠지만,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선대위가 내주 중에 발족된다"며 "종로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고 했는데 당에서 하고자하는 것도 같은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선을 통한 공천이 있고, 또 선거를 하다보면 그때그때 문제가 있다"고 짚으면서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음주부터 민주당을 대표하는 전국구 '간판'으로 총선을 치러야 하는 집권여당의 선대위원장으로서의 포부로는 "선의의 경쟁을 하길 바란다"며 "보수통합의 실체가 무엇인가, 또 앞날이 어떨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언론과 평론가들에게 넘겨드리겠다"고 평소처럼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흘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민주당만_빼고' 해시태그와 함께 민주당을 비판하는 "나도 고발하라"는 운동이 벌어지는 등 특히 중도층 이탈 위기감이 확산되는 데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힘겨워하고 내일을 걱정하는 국민들이 계시는 것이 분명한 현상"이라며 "국민의 고통에 대해 한없이 겸손한 자세로 공감하고 응답하는 것이 저희들의 기본적 자세"라고 답했다.

이 전 총리는 "사람들이 일을 하다보면 긴장이 느슨해지고 그래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기본은 한없이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국민께서 보시기에 수용할 수 있으시다"라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당 안팎의 거센 비판에 못이겨 칼럼 고발을 취하했지만, 그 과정에서 필자의 과거 정치 이력을 언급하는 '뒤끝'을 남겨 논란을 더욱 키웠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역시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 사흘째인 이날까지도 당 차원의 사과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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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예인 프로포폴 논란' 유명 男 배우 '상습 투약 의혹'

인방갤|2020. 2. 15. 23:58

유명 남자 영화배우 A씨가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8 뉴스’에는 ‘검찰이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는 10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10여 명에는 유명 남자 영화배우 A씨, 재벌가 자제 기업인 B씨, 연예기획사 대표 C씨, 유명 패션디자이너 D씨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수년 전부터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병원의 프로포폴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아 의심된다”라고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지난해 말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진료기록을 분석, 병원 의료진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 등의 불법 투약 정황을 포착했다. 현재 병원 원장과 직원 1명이 구속된 상황.

이른바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수면마취제로 사용되는 향정신성 의약품이다. 강한 중독성 때문에 2011년부터 마약류로 분류되고 있다. 따라서 의료 목적이 아닌 투약행위는 불법이다.

프로포폴은 2009년 숨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인이 프로포폴 과다투여로 인한 심정지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배우 장미인애, 이승연, 박시연 등은 프로포폴 상습투약 사실이 지난 2013년 드러나면서 물의를 빚었다. 이들은 2011년부터 2년 가까이 통증치료 등을 빙자해 95회에서 163회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방송인 에이미도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진료기록에 따라 불법 투약 의혹을 받는 유명인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기획사 대표는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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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 에필로그 뜻, 알고 보면 결말이? '이것' 꼭 봐야한다

정보|2020. 2. 15. 23:51

에필로그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 중이다.

에필로그(an epilogue)란 쉽게 말해 후기 또는 소설이나 장편시에 있어서의 마지막 결론적인 구절을 뜻한다.

연극을 예로 들면 마지막 결론적인 대사를 일컫는 용어다.

방송 말미에 나오는 에필로그는 결론 구절이라는 본래 의미 보다는 결론에 도움을 주는 ‘보너스 영상’리다.

이 에필로그를 통해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의 심리와 앞으로 행동 전개 양상을 추측할 수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드라마 속 드라마라할 만큼 특별한 재미가 있다.

2회 에필로그에는 스위스가 등장했는데, 리정혁과 윤세리의 운명과도 같은 인연임이 밝혀지는 중요한 장소다.

3회 에필로그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의식하지 못한 채 융프라우의 패러글라이딩을 보던 곳은 클라이네샤이덱 역 인근이다.

또한 방송 후 “CG가 아니냐”는 오해를 샀던 4회의 출렁다리는 시그리스빌에 위치한 파노라마 브리지 시그리스빌이다. 윤세리가 다리 밖으로 나와 리정혁과 서단의 사진을 찍어주던 곳은 융프라우의 피르스트다.

스위스 에필로그를 통해 과연 리정혁이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를 기억하고 있는지 추리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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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뜻 VIP와 차이까지 공부하자.

정보|2020. 2. 15. 23:25

MVP 뜻 VIP와 차이까지 공부하자.

흔히 MVP와 VIP는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표현이며

마지막의 P가 같다는 이유로
둘다 똑같은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쓰임새는 전혀 다르기때문에
참고하여 정확하게 쓰는것이 좋습니다.




MVP의 뜻은
'Most Valuable Player' 입니다.

즉, 가장 가치있는 선수 혹은
최우수 선수 등으로 쓰입니다.

때문에 스포츠경기에서 가장 잘했던 선수에게
MVP 시상을 하게 되는데요.

넌 오늘 경기중에 가장 돋보였어!

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기때문에
굉장히 뜻깊은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생각보다 MVP 뜻 간단하죠!?

바로 V.I.P를 살펴볼까요?


V.I.P는 Very Important Person 입니다.

즉, 매우 중요한 사람을 뜻하는데요.

가장 마지막에 오는 P는

Person과, Player로 나뉘기 때문에
이 차이만 알게되면 어떤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예시를 볼까요 ? 

우연치않게, 오늘은 손흥민선수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어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기사에는 손흥민 V.I.P 선정이라고
나왔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음.. 매우 중요한 사람은 맞지만
정확하게 쓰이는 표현은 아니겠죠 ^^?


또한, 반대로 1년에 1억원을
A백화점에서 쓰는 사람이 백화점에 방문을 했는데
같은 직원이 매우 불편하게 대접을 하여

저분 여기 백화점 MVP 예요~ 잘해주셔야해요~
라고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로 스포츠 경기나, 운동경기와 관련하여

승부와 관련된 우수자를 선정할때 사용하는경우는 M.V.P

특정 기업 등에서 대접을 하는 등의 중요한 사람은 V.I.P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V.V.I.P 같은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Very 앞에 Very가 하나 더 붙어,

매우 매우 중요한 극소수의 최상위층을 상대로

사용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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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한테 옮길라'…이웃 불신하게 만드는 '코로나 포비아'

정치 사회 종교|2020. 2. 14. 15:19

해외여행 다녀온 일로 학부모끼리 마찰…'다른 사람이 내겐 위협' 불안 만연

전문가 "공동체성 옅어져 불신 더욱 증폭…사회적 긴장 관리 노력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시민들에게 불안은 일상이 됐다.

불안은 그저 불안으로 그치지 않은 채 다른 사람에 대한 불신과 경계로 번지고 끝내 갈등으로 표출돼, 대인 관계 피로감은 물론 사회 전체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A씨는 휴가를 끝내고 직장에 출근한 첫날, 아내에게서 받은 전화로 종일 마음이 편치 않았다. 아내가 전한 말은 이랬다.

아이를 등원시키려 어린이집을 방문했는데,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된 다른 원생 보호자가 "등원을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어린이집에 항의했다는 것이다.

보육교사가 이해를 구하려 했지만, 해당 보호자는 아이를 데리고 집에 돌아갔다고 한다.

A씨 아내는 적잖이 당황했지만, 맞벌이하는 처지에서 다른 방법이 없었다.

아이를 맡기고 나오면서 A씨에게 상황을 알렸고, 부부는 온종일 복잡한 생각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A씨는 "정말 잘못된 일을 했는지, 혼자 남은 아이가 바이러스 보균자 취급을 당하며 눈총을 받는 것은 아닌지 등 온갖 생각이 들었다"면서 "비록 서로 알지는 못해도 가까이 사는 이웃일 텐데, 그 보호자가 지나치게 과민 반응을 보인 것 같다는 생각에 섭섭한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A씨 사례를 접하는 사람들도 마음이 복잡하기는 마찬가지다.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팍팍해진 것은 아닐까'하는 서글픈 기분이 들다가도, '과연 나는 그런 상황에서 의연해질 수 있을까'하는 물음에 확답할 수 없어 다시 한번 서글퍼진다.

코로나19 장기 여파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불안이 이웃에 대한 관용이나 인정을 잠식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직장인 B씨도 최근 묘한 느낌이 드는 경험을 했다.

직장 동료가 "코로나19는 별로 괘념치 않는다"면서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주저 없이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겉으로는 "용감하다"고 추켜세웠지만, 속으로는 '돌아오면 내가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앞섰다.

B씨는 "이런 시국에 여행을 떠나는 동료가 이기적인지, 내 걱정부터 하는 내가 이기적인지 답을 내리기 어려웠다"면서 "이런 현실이 싫고 서글프다는 느낌은 분명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익명성이 높아지고 공동체성이 점차 옅어지는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사태가 구성원 간 불신과 적대감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렇지 않아도 절박하고 팍팍한 내 일상이 다른 사람 때문에 지장을 받는 여지가 조금만 있어도, 예민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갖춰진 것이다.

한 사회학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근래 난민 수용을 놓고 우리나라에서 불거진 논란과도 맥락이 비슷하다"면서 "현재 벌어진 사회적 불안이나 갈등을 경제적 손실로 환산하는 연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구체적인 숫자가 없더라도 이미 사회적으로 심각한 마이너스라는 점은 누구나 체감할 것"이라고 14일 말했다.

그는 "가령 누군가를 경계하거나 배척하는 상황이 일반화하면, 경계·배척된 사람들을 관리해야 하는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필요해진다"면서 "해법이 쉽지 않겠지만,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 발생하는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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